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배우 신애라가 평소 신앙이 담긴 격언으로 SNS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에는 "고난은 아주 유익하다. 거짓 친구들이 다 제거되고, 참된 친구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크라이스트대학의 교수를 역임했던 청교도 기독교인 조지 다우네임(George Downame, 1563-1634)의 격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앙서적인 '청교도 명언집(The Golden Treasury of Puritan Quotations)'에서 부분 발췌한 것으로 보인다.
배우 신애라는 현재 미국 히즈 유니버시티에서 기독교상담학·가정사역·심리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고, 박사학위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