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예 둘째 출산 남편 캐나다 선교사 제임스박
선예는 23일 오전 자신의 SNS에 "4월 22일 오전 6시 50분, 하진 Elisha Park, 미드와이프와 함께 편안하게 홈벌쓰로 건강하게 순산했습니다. 염려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Amazing Grace"란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선예가 가정분만으로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선예의 남편은 캐나다 교포 선교사인 제임스 박이며, 둘은 아이티 봉사활동 도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선예는 이미 여러 차례 결혼 후 선교를 떠나겠다는 의지를 밝혔었다. 선예는 지난 2014년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5년 간 아이티 선교를 떠난다고 밝히기까지 했었다.
선예는 당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이 모든 과정 중에서도 제 마음은 점점 더 확고해져갔고, 이제 남편과 함께 전도를 위한 NGO단체를 설립하여 제2의 삶을 시작하려 한다"며 "저희 부부는 올해 7월에 아이티에 들어가서 약 5년 간 아이티에서 지내기로 하였다. 연예인으로서의 모든 활동도 이런 목표의 연장선 상에서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