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평신도 신학자가 그리스도교를 향한 뼈있는 한 마디가 화제다. K씨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종교가 마지막까지 싸워야 할 상대는 자본권력"이라며 "재벌개혁을 말하지 않는 종교는 결국 인민의 아편"이라고 주장했다.
K씨는 "재벌개혁을 말하지 않는 종교는 재벌의 노예에 불과하다"며 "재벌개혁을 말하지 않고 이웃사랑을 말하는 그리스도교는 고급 사기꾼에 장사꾼일 따름이다. 변죽만 울리고 껍데기에 신경쓰는 종교는 가라"고 일갈했다.
가톨릭 평신도 신학자가 그리스도교를 향한 뼈있는 한 마디가 화제다. K씨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종교가 마지막까지 싸워야 할 상대는 자본권력"이라며 "재벌개혁을 말하지 않는 종교는 결국 인민의 아편"이라고 주장했다.
K씨는 "재벌개혁을 말하지 않는 종교는 재벌의 노예에 불과하다"며 "재벌개혁을 말하지 않고 이웃사랑을 말하는 그리스도교는 고급 사기꾼에 장사꾼일 따름이다. 변죽만 울리고 껍데기에 신경쓰는 종교는 가라"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