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천국과 지옥은 지상에서의 선택에 따라 정해진다

캐서린 웨버(Katherine We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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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Christian Post)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소재 하비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 교회의 담임인 그렉 로리 목사.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는 이번 주 자신의 블로그에 "사람들은 영원을 보낼 장소를 스스로 결정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운명을 통제해야만 한다"라고 썼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영원토록 지낼 곳으로서 천국이나 지옥을 스스로 선택할 능력이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너무 늦어버릴 때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선택을 하고 그것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

로리 목사는 누가복음 16장을 언급하면서 천국에서 깨어난 거지 나사로와 "자신의 재산에 사로잡혀" 지옥에서 영원을 보내게 된 부자를 비교했다.

이어 "이곳에서 저곳으로, 위안의 장소, 즉, 나사로가 있던 '아브라함의 품'으로부터 부자가 떨어진 고통의 장소로 건너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은 한 인간의 영원한 운명이 미래의 어느 세계에서가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결정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어떤 사람들은 나중에 길을 찾으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그 길을 찾는 것이 더 좋다. 사실은 당신이 영원을 어디서 보낼지를 당신이 지금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나중에 변경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정말로 원하지 않는 일은 당신이 지옥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가는 것이다. 그분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분이 자신의 아들을 보내서 당신 대신에 십자가에서 죽게 한 극단적인 조처를 취한 것도 그 때문이다. 그분은 당신이 당신의 죄로부터 돌이키고 그분을 믿기만 하면 당신의 죄를 사하시고 다시 기억조차 하지 않으신다."

로리 목사는 2015년 5월에 지옥의 현실에 대해서 경고했었다: 천국에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묘사하며 즐기는 동안 지옥에서는 어떻게 하나님이 사람을 지옥에 보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괴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내생에 대해 믿을 때 선택적인 사고를 한다. 예를 들면, 그들은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는 생각은 좋아하지만 하나님이 사람을 지옥에 보내실 것이라는 생각은 싫어한다. 그런데 그들은 이러한 명백한 모순을 조화시키는 법을 모르고 있다"라고 썼다.

하나님이 사랑이시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지옥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의심해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라면 지옥의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어쨌건, 그분은 사랑과 긍휼의 화신이니까. 그러나 그분이 지옥에 대해서 자주 말하고 경고한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천국과 그 모든 영광스러움에 대해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로 그분이 지옥과 그 모든 끔찍한 공포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만일 그것들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분은 이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옥의 주제에 관한 대부분의 성경적 가르침은 예수 그리스도가 직접 알려주셨다."

결론적으로, 로리 목사는 모든 사람들이 지옥의 위험한 현실을 인식하게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옥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리스도와 강한 관계를 맺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지옥의 현실은 "왜 우리가 지옥에 관해서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할 수 있는 모든 말을 하고 모든 일을 하고 싶어하는 지를 알려준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시고 천국에서 그들을 만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그들에게 말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라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기사출처: http://www.christianpost.com/news/greg-laurie-ultimate-heaven-or-hell-decision-is-made-by-you-on-earth-162094/#ZadFy8XQ66RWladZ.99

이인기 ihnklee@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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