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교회아카데미(원장 김동호)가 ‘성서속의 여성들과 함께하는 티타임’을 연다.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오는 4월 6일부터 시작되는 티타임엔 심경미(바른교회아카데미 간사, 서울장신대 강사), 유연희(미국 유니온신학교 구약학 박사, 감신대 외래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사라, 하갈, 리브가, 다말, 라합, 아비가일, 드보라 등 구약 성서의 여성들의 신앙과 삶을 조명한다.
바른교회아카데미는 “성서 속의 여성들이 만나고 경험한 하나님을 묵상하며 그녀들의 역동적인 신앙과 삶을 통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라며 “따뜻한 차 한잔과 진솔한 이야기가 있어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고 삶의 자신감과 용기를 얻는 아주 특별한 만남이 될 것”이라고 했다. 등록비는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