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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에서 정한 세계인종차별철폐의 날 맞아

차별방지 리플렛 배포 및 문화공연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2009. 03. 18. 18:30~21:00. 홍대입구역 소재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세계인종차별철폐의 날(3.21) 기념 행사’를 개최합니다.
 
  196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차별적인 “pass law(흑인에게 신분 pass 소지를 의무화시킨 법률)”에 반대하며 평화적 시위를 벌이던 69명이 경찰의 발포에 의해서 사실당한 사건 이후, 유엔은 1966년 인종차별철폐를 위한 세계적 노력을 지속하기 위하여 이 날을 “세계인종차별철폐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이주민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세계인종차별철폐의 날 기념행사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안경환 위원장,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 한국사무소 제니스 린 마샬 대표, 남아프리카 공화국 페지웨 마디키젤라 정치부 참사관, 서울 글로벌센터 알란 팀블릭 관장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다양성의 즐거움을 누려라’라는 슬로건을 내 건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한 다문화 가정 자녀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샤방샤방 샤랄라’ 상영, 네팔-한국문화포럼의 전통춤 공연 등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결식아동에게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한 성공회 푸드뱅크의 주먹밥콘서트와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는 KT&G 상상마당이 함께 하여 더욱 의미있는 ‘세계인종차별철폐의 날’ 기념 문화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국가인권위원회

 

 본 보도자료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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