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최부옥 목사)는 오는 5월13일(금)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2주기 미수습자 가족과 함께하는 기다림의 성찬예배'(기다림의 성찬예배)를 드린다.
기장 총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여전히 팽목항에서 가족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미수습자 가족의 아픔과 슬픔을 기억하고 주님의 성찬을 함께 나누는 예배를 진행한다"라며 "미수습자 가족을 위로하는 간담회와 진실을 함께 기다리는 성찬예배, 세월호 ‘기억의 숲' 방문 등의 일정을 통해 세월호 진실규명, 선체의 온전한 인양, 세월호 특별법 개정 의지를 결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세월호 2주기 미수습자 가족과 함께하는 기다림의 성찬예배'
-. 일 시 : 2016년 5월 13일 (금) 14:00-15:20
-. 장 소 : 진도 팽목항
-. 주 관 : 전남지역 3개노회 (전남노회, 광주노회, 광주남노회)
-. 주 최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