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 SIAFF)
▲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폐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배창호 감독
▲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폐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배창호 감독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가 5월15일(일) 6일간의 장정을 마무리하며 중견 및 신진 영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거행했다.
폐막식에는 배창호 감독, 달시 파켓 등 국내외 심사위원들이 참석했고, 국제단편작 경쟁부분과 SIAFF사전제작지원 부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아가페상은 요르단의 크리스천 난민에 대한 다큐멘터리 의 민소운 감독이 수상했고 심사위원상으로는 <플라이>의 임연정 감독이 수상했다. 배우상은 <플라이>에서 감정의 미묘함을 세심하게 표현하며 설득력 있는 연기를 보여준 정하담 배우가 차지했다.
폐막식 이후에는 폐막작인 패트리시아 리건 감독의 <미라클 프롬 헤븐>이 상영됐다. 이 영화는 기적적으로 난치병을 극복한 애나 빔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