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수 배다해가, 25일 오후 "힘 솟는 날씨다. 다시 힘! 희망찬 새날 주심 감사. Thank you God"이라는 메시지를 SNS에 남겨 이목을 끌었다. 배다해는 4대째 모태신앙으로 알려져 있다.
얼마 전 힐링토크 '회복'에서 그녀가 전한 간증에 따르면, 배다해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대형 회사 연습실과 오디션장에 다녔다. 하지만 배다해의 표현대로 "하나님께서 모든 걸 막으시던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후에야 한 이벤트 회사에 들어갔다.
배다해는 그곳에서 클래식을 전공했던 멤버들과 함께 '바닐라루시'로 데뷔하게 되지만, 소속사가 이벤트 회사였기에 여러 어려움을 겪고 고민을 하다가 멤버들과 함께 찬양사역을 시작했다. 그리고 한 달 후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에 나가 세상에 알려졌고, 이에 배다해는 "가장 낮아졌을 때, 가장 감사할 때, 가장 겸손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셨다"고 고백했다.
한편 배다해는 현재 가수이면서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있다. 올해 초부터 베트남 '비전트립' 및 찬양사역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