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피정이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하느님의 초대와 그 응답'이란 주제로 파주 민족화해센터(경기 파주시 소재)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강길웅 신부(한국천주교 광주대교구)가 나설 예정이다. 대상은 목회자와 수도자 30명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일치피정은 천주교인과 개신교인의 공동피정을 통해 그리스도교 영성을 함께 배우고 경 험하는 시간이다. 일치피정을 주관하는 한국신앙직제 사무국은 "그리스도교 영성은 주님과의 만남과 사랑의 교제에서 시작한다"며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우리 삶의 현장에 주님의 사랑과 공의, 일치를 실천하게 한다"고 밝혔다.
문의) 02-743-4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