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안톤 옐친, 27세 요절...자차에 치여 숨져

# 할리우드 스타 안톤 옐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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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스틸컷)
▲고인이 된 안톤 옐친

영화 <스타트렉>의 항해사 체코프 역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안톤 옐친이 자차에 치여 숨졌다. 향년 27세.

미국 <버라이어티> 등 주요 외신은 "안톤 옐친이 자택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LA 경찰은 19일(현지 시각)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은 걸 이상하게 여긴 친구들이 안톤 옐친의 집으로 달려갔고, 그곳에서 우편함과 차 사이 끼인 채 숨져 있는 고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안톤 옐친의 사망 소식에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의 애도가 SNS 상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있다. <스타트랙'에서 호흡을 맞춘 존 조는 자신의 SNS에 "안톤 옐친은 호기심 많고, 아름답고, 용기있는 배우였다. 정말 슬프다"고 밝혔다.

이어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도 "그는 사려깊고 착하고 재능 많은 배우였다. 그의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안톤 옐친은 1989년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던 이리나와 빅토르 옐친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고인의 유작이 된 <스타트렉>은 오는 7월 22일 북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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