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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신도국의 재해기금 사용에 대한 알림글

사회평신도국 재해기금 사용에 대한 알림글 전문
 

정확하고 투명한 행정 및 업무를 감당해 왔다고 자부하는 사회평신도국은 총회자료집에 자세히 기록하여 보고(P 387~ 389)를 하였으나 총회가 파행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야기된 항간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 잡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알리게 되었다.

1. 구호에 소요되는 경비 사용
  “기독교대한감리회 재해기금 규정 제8조 2항에서 “전항 제3호의 총비용은 매 사업년도 기준으로 구호에 소요되는 총비용의 20%를 넘지 못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본부 사회평신도국에서는 재해지원 모금공문 인쇄 및 발송, 감사장 및 영수증 발송, 기독교타임즈 등의 재해기금 모금광고 및 영수기 게재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만 사용하고 있다. 즉 회의비용 조차도 모금액에서 지출하지 않고 있다.
아래 표에서 보듯이 태안기름유출피해돕기에 쓰여진 소요경비는 3.43% 였고, 미얀마 중국돕기는 3.02%만 소요경비로 사용하였다.

 

2. 구호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하여 
1) 태안 기름유출사고 피해돕기
   2007년 12월에 발생한 태안기름유출 사고시 전국교회에 모금공문을 발송하고 기독교타임즈에 모금광고를 하였으나, 개교회와 지방 차원에서 사고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원하고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다른 재해 발생 때 보다 모금이 저조하였다.
   기름유출 피해지원은 충청연회 본부에서 지원명단(42교회 7가정)과 지원금액을 배정하여 사회평신도국으로 보내온 대로 피해교회와 성도의 은행구좌로 직접송금 지원하였다. 그런데 피해규모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컸던 태안지방에서 지원 배정액이 피해가 적은 지역과 같은 액수를 지원받았다고 추가지원(22교회)을 요청하여 추가로 개별 은행구좌로 직접 송금지원(2008년 4월11일) 하게 되었다.
그동안 지원 내역을 일일이 밝히지 않는 것은 혹여 피해 규모가 다르다고 지원액을 더 많이 요청하는 일에 따른 이해 당사자 간의 분쟁을 막기 위함이었다.
   지원은 사회문제대책위원회에서 결의한대로 개별구좌로 본인임을 확인 후 직접 송금하여 집행이 이루어지며, 집행 후 국위원회의 인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매년 2차례 실시하는 본부 감사(년 2회)를 통해 모금과 지원에 대한 회계감사를 철저히 받음으로 모금과 지원에 대한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그동안 지원했던 내역을 아래와 같이 상세하게 보고한다.
◆ 태안기름유출 피해돕기 수입 지출 현황
수 입 내 용
2007년86,926,080
2008년91,523,980      합  계178,450,060

지 출 내  용
기독교타임즈(모금광고, 영수기)3,220,000   1.79
동계수련회 자료집 모금광고1,000,000       0.56
모금공문발송(전국교회)1,928,636           1.08
소  계(모금경비)     6,148,636                 3.43%

자원봉사지원(동부,경기,중부,본부) 5,385,680   3.02
한국교회봉사단 20,000,000                    11.22
소  계      25,385,680                           14.4%

42교회 7가정 지원  100,000,000    56.04
22교회 지원(태안지방)  22,000,000   12.33
충청연회 재난대책본부 지원  20,000,000 11.21
태안 재난대책본부 지원  2,000,000   1.12
소  계   144,000,000   80.70%

마감이후 잔금은 모금 안한 재해에 사용함  2,915,744  1.63%

           총 계  178,450,060         100%

국 예산으로 사용한 태안돕기 회의비
(2008년 2월 22일, 2008년 4월 8일)     868,480

 

2) 미얀마 나르기스 및 중국 쓰찬성 지진 피해돕기
   미얀마에 싸이클론 (나르기스)으로 피해가 발생하여 신속하게 전국교회에 모금공문을 발송한 후, 중국 쓰촨성에 지진 7.0의 강진 피해가 발생하여 기독교타임즈에 미얀마와 중국 쓰촨성 피해돕기 모금광고를 같이 하였다.
   지정기탁을 의뢰한 것에 대해서는 곧바로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그 외 지원은 사회문제대책위원회에서 현지 선교사를 통하여 지원을 하도록 결정하고 사회평신도국 위원장과 엄마리 총무가 현지를 답사하였는데 엄마리 총무 비용은 출장비로 사용하였고 국위원장과 동행하는 선교사의 비용은 모금액에서 지출하였으며 그후 선교사들이 제출한 프로젝트로 공사진척 상황과정을 보고 받고 선도금,중도금,마무리 비용을 송금하는 정확한 보고 절차를 통해 송금한다.
   중국은 쓰찬성 현지 답사시 선교사를 만나 현지 사정을 확인하였는데  현지 구호비는 선교사들을 통하여 지원하였고 중국교회 본부를 통하여 지원하는 문제는 삼자교회에 대해 확인하였는데 중국 교단본부에서는 방문도, 연락조차도 없었으며 지원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지난 2008년  9월 9일  5차 사회문제대책위원회에서 중국을 지원하는 문제는
국위원장과 총무에게 위임하여 선교국과 협의 한 후 지출하는 것으로 위임하였다.
   선교국 이원재 총무가 중국 삼자교회 지원을 건의하여 신경하 감독회장이 삼자교회 본부에 공문으로 3만불을 지원약속 (10월 23일자 공문)하였고 2008년 12월중 송금하려고 3만달러에 해당하는 4천만원을 은행에 보냈는데 감리회 이름으로 송금하는 허가액이 한도를 초과하여 송금 할 수 없다는 회계 담당의 보고를 받았다.   1월로 들어서자 마자 환율이 급등하여 3만불이 안되기에 환율하락을 기다리고 있는데 요즈음 환율 하락 추이로 보아 곧 송금할 예정이다. 중국 교회 본부의 복구사업도 급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적으로 급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환율하락을 보고 송금하려는 것이다.


◆ 미얀마 중국 피해돕기 수입 지출 현황

수 입 내 용
2008년 320,308,062    
합  계  320,308,062

지  출
기독교타임즈(모금광고, 영수기)  3,860,000     1.20
모금공문발송(전국교회)  1,997,588     0.62
현지조사 비용  3,849,492     1.20
소  계 (모금경비)  9,707,080  3.02%

미얀마 나르기스 지역 학교등 건축   71,193,400     22.22
미얀마 수해교회 수리 및 구호 쌀 제공  24,008,100     7.50
미얀마 사랑의 빵집 지원  30,000,000     9.37
중국 피해지원 및 선교사 지원7,597,500     2.38
소  계  132,799,000     41.46%

지정기탁 지원  39,772,000     12.42
초교파 미얀마 돕기  7,614,050     2.38
미얀마 건축비 및 중국 지원예정  130,415,932  40.71
총  계   320,308,062   100%

국 예산으로 사용한 미얀마 중국 돕기 회의비
(2008년 5월30일, 2008년 7월31일, 2008년 9월 9일)  1,370,940

                        감리회본부 사회평신도국

출처: 감리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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