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 리스트>, <러브 액츄얼리>, <배트맨 비긴즈>, <테이큰> 시리즈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리엄 니슨이 내한한다. 리엄 니슨의 내한은 지난 2012년 <테이큰 2>에 이어 두 번째.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한 <인천상륙작전>에서 리엄 니슨은 더글러스 맥아더 UN군 사령관 역을 맡았다. 리엄 니슨의 한국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의 출연은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었다. CJ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첫 한국 영화 출연작인 <인천상륙작전>의 홍보 일정에 맞춰 7월13일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리엄 니슨이 차기작 촬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상륙작전>의 개봉에 맞춰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제안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인천상륙작전>은 리엄 니슨 외 이정재, 이범수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