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 신애라 근황
미국으로 유학을 간 차인표 아내 신애라가 또 신앙의 격언으로 근황을 나눴다.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배우 신애라는 평소 신앙이 담긴 격언으로 SNS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신애라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그 무엇,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그 무엇, 인생의 풍랑에서 나를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생각하는 그 무엇에서 뛰어내리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역사는 없다. 지금 당신이 안주한 그 배에서 뛰어내리라"는 한 목회자의 메시지를 인용했다.
'천사의 선택'을 통해 데뷔해 '장미의 눈물', '가문의 영광', '마이 러브' 등에서 화제를 모은 배우 신애라는, 평소 SNS를 통해 신앙이 담긴 격언을 나눠 왔다. 대표적 크리스천 잉꼬부부로 꼽히는 차인표-신애라는 올해 결혼 21주년으로, 슬하에 아들 한 명과 가슴으로 낳은 두 딸을 두고 있다. 컴패션의 홍보대사로서 세계 50명의 어린이들을 가슴에 품고 후원하는 등 여러 선행도 베풀고 있다. 신애라는 현재 '히즈유니버시티'에서 기독교 관련 전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차인표는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가제, 구현숙 극본, 황인혁 연출, 팬 엔터테인먼트 제작)에서 극 중 라미란의 남편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