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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 절친 최강희, 최근 행보에 관심 쏠려

# 선우선 최강희 나 혼자 산다 우간다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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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최강희 인스타그램)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선우선 절친으로 등장한 최강희의 최근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강희는 최근까지 우간다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돌아왔다.

배우 최강희가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선우선의 절친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강희의 최근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7급 공무원',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단팥빵', '화려한 유혹' 등에 출연했던 배우 최강희는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이웃을 돕는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KBS가 함께하는 '2016 희망로드 대장정'에 올랐다. 이에 최강희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 희망로드 대장정' 자원봉사 모집에 대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강희는 현재 세계 환경의 날 한국 홍보대사이자 환경운동연합 홍보대사이며, 남몰래 골수 기증, 5억 원 이상 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모범 연예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도 묵묵히 우간다로 봉사활동을 가는 등 꾸준히 선행을 하고 있다.

최강희는 우간다에서의 봉사활동에 대해 틈틈이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을 나눴다. 얼마 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더기를 입고 수줍어하던 한 아이를 소개하며 사진을 올렸다.

최강희는 "나를 좋아해 줬던 아이. 자꾸 수줍게 웃던 아이. 맨발에 굳은살 갈라진 피부, 찢어진 옷을 입은 아이. 사진 찍자니 자꾸 점퍼를 여며 줬던 아이"라며 "누더기 입으면 모를까 봐요 예수님"이라고 했다.

최강희의 점퍼를 여며 주는 아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GOD BLESS YOU', '천국을 가진 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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