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낸시랭, 연예인 연합예배 참석 소감 주목

# 낸시랭 연예인 연합예배

nancy
(Photo : ⓒ낸시랭 인스타그램)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연예인 연합예배 참석 소감을 전해 주목을 모았다.

팝아티스트이자 국제아동돕기연합 홍보대사인 낸시랭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한 달에 한 번 있는 연예인 연합예배 참석 소감을 전했다. 낸시량은 "하나님, 하루종일 비가 많이 오는 와중에도 이렇게 찬양과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의 SNS에 'God is Love'라는 태그와 연예인 연합예배 관련 인증샷을 올렸다.

낸시랭은 "사랑하고 순종하고 돕는 부부가 되는 것이 진정한 '결혼'이다. 너와 내가 좋아서 하는 결혼일 수도 있지만 결혼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다. 결혼 후 많이 싸우게 되는데 그 싸움에서 지혜와 해결의 모든 열쇠는 하나님 말씀 안에 있다. 서로 맞춰가는 과정인데 결혼 1년 후 싸움이 줄어들고 평화가 찾아온다는 말도 있으나 그게 아니라 평생 (싸움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자"며 지난 5일 연합예배 때 박은조 목사의 설교를 요약해 소개했다.

이어 낸시랭은 "창세기에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나왔다고 쓰여 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 하나님의 아이콘이 우리들이다. 영광스러운 존재로 우리를 만드셨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면 돈, 쾌락, 명예 등을 움켜쥐게 되더라도 공허함으로 끝을 맺게 된다. 즉 어떤 걸로도 만족함을 채울 수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있는 것이 곧 죄"라고 했다.

낸시랭은 "예수님의 십자가 못 박혀 죽으심의 처참한 모습이 우리의 죄의 끝을 보여줌과 같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셨을 때의 예수님의 끝의 모습은, 하나님과 함께하지 못할 때의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라며 요약을 마쳤다.

낸시랭은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려고 그러한 처참한 고난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임을 잊지 말자! 예수 그리스도가 죄를 이기셨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이 내 안에 있고 내가 하나님 안에 있으면 우리는 죄를 이길 수 있다. Amen!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LBMA시상식에 참석하여 LBMA STAR 특별상(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