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랭 연예인 연합예배
팝아티스트이자 국제아동돕기연합 홍보대사인 낸시랭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한 달에 한 번 있는 연예인 연합예배 참석 소감을 전했다. 낸시량은 "하나님, 하루종일 비가 많이 오는 와중에도 이렇게 찬양과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의 SNS에 'God is Love'라는 태그와 연예인 연합예배 관련 인증샷을 올렸다.
낸시랭은 "사랑하고 순종하고 돕는 부부가 되는 것이 진정한 '결혼'이다. 너와 내가 좋아서 하는 결혼일 수도 있지만 결혼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다. 결혼 후 많이 싸우게 되는데 그 싸움에서 지혜와 해결의 모든 열쇠는 하나님 말씀 안에 있다. 서로 맞춰가는 과정인데 결혼 1년 후 싸움이 줄어들고 평화가 찾아온다는 말도 있으나 그게 아니라 평생 (싸움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자"며 지난 5일 연합예배 때 박은조 목사의 설교를 요약해 소개했다.
이어 낸시랭은 "창세기에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나왔다고 쓰여 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 하나님의 아이콘이 우리들이다. 영광스러운 존재로 우리를 만드셨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면 돈, 쾌락, 명예 등을 움켜쥐게 되더라도 공허함으로 끝을 맺게 된다. 즉 어떤 걸로도 만족함을 채울 수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있는 것이 곧 죄"라고 했다.
낸시랭은 "예수님의 십자가 못 박혀 죽으심의 처참한 모습이 우리의 죄의 끝을 보여줌과 같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셨을 때의 예수님의 끝의 모습은, 하나님과 함께하지 못할 때의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라며 요약을 마쳤다.
낸시랭은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려고 그러한 처참한 고난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임을 잊지 말자! 예수 그리스도가 죄를 이기셨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이 내 안에 있고 내가 하나님 안에 있으면 우리는 죄를 이길 수 있다. Amen!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LBMA시상식에 참석하여 LBMA STAR 특별상(아티스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