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스타 효린 미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자 동물 애호가로 알려진 씨스타 효린의 미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미담은 연예기획사 뮤직웍스 최동열 이사가 씨스타 효린(25)의 이야기를 자신의 SNS에 올려 알려졌다.
최 이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구조한 아기 고양이 영상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며칠 전 고양이를 내부 순환로에서 구출 성공한 후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라고 운을 뗐다.
최 이사에 의하면, 구출한 고양이가 심각한 부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도움을 줄만한 동물병원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밤 11시쯤 효린에게 전화가 와서 아기 (고양이) 어디에 있냐고 (물었다.) 고양이 상태 설명을 다 들었고 '내가 아는 병원이 있는데 그쪽으로 데리고 가서 수술을 시키고 돌보겠다'고 했다"고 최 이사는 전했다. 효린은 다음 날 아침 일찍 해외 일정이 있었음에도 다친 고양이를 끝까지 보살폈다는 후문이다.
한편 걸그룹 씨스타는 JBC '아는형님'에 출연해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댄스를 선보여 멤버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씨스타는 9일 JTBC에서 방송된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씨스타는 "섹시여신고에서 온 씨스타야"라고 자신들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