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한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3회 총회가 ‘생명의 영이시여 온 세상을 살리소서!’란 주제로 22일 오후 2시 제주해비치 호텔에서 총회장 임명규 목사의 여는 예배 설교로 그 시작을 알렸다.
살교를 맡은 임명규 목사는 책임은 없고, 권리만 주장하는 '의존장애증상‘을 들어 현대인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또 한편 그런 사회로부터 외면당하는 교회의 현실을 지적했다.
한편 1차 회무처리에서 개회 선언, 절차위원 보고, 헌의위원 보고, 선거관리위원회 보고까지 끝낸 현재 기장측은 이후 열릴 2차 회무처리에서 회의록 채택, 그리고 기장 총회 내 ‘뜨거운 감자’가 될 총회 임원 선거를 앞두고 있다.
앞서 열린 총회 임원들간 리셉션에선 임명규 총회장의 환영사와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축하 인사 및 기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