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혜 닥터스 김정화 둘째 유은성
'닥터스'에서 유혜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박신혜와 최근 둘째 아들 유별 군을 낳은 배우 김정화의 각별한 우정이 새삼 주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은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믿음의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배우 김정화는 드라마 촬영 중인 박신혜를 위해 카피차 응원을 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그러자 박신혜 씨는 자신의 SNS에 "2002년 드림팩토리에서 시작된 우리의 인연은 2016년까지 쭈욱. 언니 고마워"라는 글을 남기며 응답했다.
박신혜는 또 지난 2013년 8울 김정화와 남편 CCM 가수 유은성의 결혼식에 참석해 이들을 축하하기도 했다. 박신혜는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정화 언니가 결혼했어요.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인연. 평생 함께 사랑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축복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을 위해 당시 홍보대사로 있던 기아대책을 통해 3천만 원을 기탁해 기부천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신혜는 또 지난 2011년 기아대책의 식량지원 캠페인 '스톱헝거(STOP HUNGER)'에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참여하며, 페루, 가나, 인도 케냐에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식량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