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맷 데이먼, JTBC 뉴스룸 출연해 쏟아낸 '말말말'

# 맷 데이먼 본 시리즈

jason
(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
▲신작 <제이슨 본> 홍보차 방한했던 맷 데이먼. 맷 데이먼은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줬다.

본 시리즈로 돌아온 맷 데이먼이 14일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번 뉴스룸은 맷 데이먼이 지난 6일 전용기를 타고 내한한 그의 7일 녹화분이었다.

맷 데이먼은 이날 방송분에서 배우로서, 또 자국 정치에 관심을 쏟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배우로서 맷 데이먼은 아래와 같은 말을 남겼다.

# "저는 영화를 사랑하고 다양한 형태의 영화를 하기 원합니다. 멍청해 보이는 코미디 연기를 한 적도 있고 역사를 다룬 서사영화에 등장하기도 했다"

# "단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 뿐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 고민하지는 않습니다."

# "영화 일을 처음 시작할 때도 저는 감독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배역에 대해서는 이제 더 이상 그렇게 큰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훌륭한 감독과는 언제나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특히 9년 만에 '본' 시리즈인 '제이슨 본'에서의 격투씬 촬영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거라면 실제로 한다. 명장면 중에서는 어쩔 수 없이 스턴트맨이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격투 장면은 내가 하려고 한다. 제작진을 통해 훈련을 받고 동선을 익힐 시간은 충분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맷 데이먼은 이어 "다치는 것은 없다. 격투 장면은 춤추는 장면이나 비슷하다. 노력한 상대가 중요하다. 나를 잘 이끌어 줄 경우, 탱고의 전문가와 함께 춤을 추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라며 춤추는 것에 비유했다.

아울러 자국 정치 이슈에 서슴없이 정치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맷 데이먼은 "정치적 발언, 자국 정치에 관심을 쏟는 일은 모든 사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비열한 표현을 쓴 적이 한번도 없을 뿐더러, 일부 정치인들의 정치행태에 대해서만 얘기한다"라며, "우리 모두가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마가복음 묵상(2): 기독교를 능력 종교로 만들려는 번영복음

"기독교는 도덕 종교, 윤리 종교도 아니지만 능력 종교도 아님을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자의 실존적 현실이 때때로 젖과 꿀이 흐르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특별기고] 니체의 시각에서 본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무신론자", "반기독자"(Antichrist)로 알려진 니체는 "유대인 문제"에 관해 놀라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유대인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의 섭리 숨어있는 『반지의 제왕』, 현대의 종교적 현실과 닮아"

『반지의 제왕』의 작가 톨킨의 섭리와 『반지의 제왕』을 연구한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숭실대 권연경 교수(성서학)는 「신학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논문소개] 탈존적 주체, 유목적 주체, 포스트휴먼 주체

이관표 박사의 논문 "미래 시대 새로운 주체 이해의 모색"은 세 명의 현대 및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들의 주체 이해를 소개한다. 마르틴 하이데거, 질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가 쇠퇴하고 신학생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고 필요하다"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의 신학 여정을 다룬 '한신인터뷰'가 15일 공개됐습니다. 한신인터뷰 플러스(Hanshin-In-Terview +)는 한신과 기장 각 분야에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진과 선에 쏠려 있는 개신교 전통에서 미(美)는 간과돼"

「기독교사상」 최신호의 '이달의 추천글'에 신사빈 박사(이화여대)의 글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키에르케고어와 리쾨르를 거쳐 찾아가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