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다해 서이 입양 신생아 봉사
최근 배재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를 맡게 된 가수 배다해가, 지난 15일 동방사회복지회 정기 봉사일을 맞아 "배우 서이 덕에 입양 전 신생아들 돌보아 주는 일을 시작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이어 배다해는 '하나님이 주신 가정'에 대한 소중함을 나눴다.
배다해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은 당연한 것도, 그렇다고 내가 특별해서도 아닌, 그저 값없이 주신 은혜를 값있게 나누길 원하여서였다는 것.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너무 늦게 깨달았다"며 "사랑이 필요한 작은 곳부터 내가 받은 사랑을 더 많이 나누고 살아야겠다. for Jesus"라고 했다.
앞서 배다해는 지난주 아이를 돌보며 "언젠간 나도 내가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를 갖게 되겠지. 결혼 생각이 크진 않지만, 이왕이면 너무 늦지 않길 바라는 가장 큰 이유"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