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건 쇼케이스 새 앨범
지난 5월 전 소속사로부터 계약 해지 만료 통보를 받은 가수 길건이 갈등을 딛고,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예홀에서 8년만의 새 싱글 '#내 아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새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길건은 "주님 감사합니다" "올해 나에게 가장 감사한 첫 번째는 두란노 성경교실을 시작하게 되고 이들을 만난 것"이라는 등의 메시지를 SNS에 남겨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길건은 앨범 작업 과정에 대해 "사실 이번 앨범은 많은 분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내 일처럼 도와 주시고 나서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쇼케이스 직전인 18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대하라.당당하라.나를 누르는 모든 사람과 상황들을 보지마라. 내갈 길은 정해져 있으니. Fake 를 벗어 버리고~ 평안하라. 조급하지말고. 아프지도 말고. 힘들지도 말아라. 그저~평안하라"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