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표 어록 명언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으로 KBS 해설위원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영표의 과거 주옥같은 어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이영표는 최근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신껏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왔다.
얼마 전에는 "진리를 아는 자가 진리를 모르는 자 앞에서의 침묵은 죄악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께서 이영표 선수에게 주신 메시지"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 게시물에 팔로워들 1,855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126번의 공유가 있었다.
또 "참을 만큼 참는 건 인내가 아니다. 인내의 시작은 참지 못하는 것을 참을때부터 시작한다. 노력할 만큼 노력하는 건 노력이 아니다. 노력의 시작은 언제나 노력할만큼 노력한 다음부터 시작 된다. 인내는, 노력은 고통스런 기쁨이다. 당신은 고통이 기쁨으로 느껴질때 그 느낌을 알고 있습니까"란 게시글에는 3,607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공유는 716회에 이르렀다.
이영표는 2001년 안양 LG 선수 시절 신앙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신실함은 그가 선수생활 시절 그라운드에서 확인된 바 있다. 그의 전형적인 골세레머니는 기도하는 모습이었다. 이 밖에도 각종 방송과 집회 등에서 그는 자신의 신앙을 소신껏 표현해 왔다.
한편 이영표는 29일 방송된 KBS2 '어서옵SHOW'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에 이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한편 토크쇼 중간 중간 화려한 입담과 재치를 보여줘 출연진을 즐겁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