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현 목사 파문
유명 찬양 사역자 최모 전도사는 최근 '女제자 성관계' 파문을 일으킨 이동현 목사(라이즈업무브먼트 전 대표)에 "오히려 잘된 일"이라며 이동현 목사가 죄인으로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살기를 바랐다.
최 전도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동현 형제에게는 오히려 잘 된 일이라고 볼수 있다. 그는 아무것도 아니다. 주의 긍휼하심이 필요한 그저 죄인이다. 여러가지로 그에게 경고를 하나님께서 하셨겠지만 그는 이를 쉽게 생각하고 지나갔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최 전도사는 "하나님은 분명히 그를 귀하게 여기셨기 때문이 이 사태가 일어나게 하셨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것이 결국 그를 살리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현 목사는 자신을 둘러싼 여제자 성관계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 사과 입장을 전했다. 사과에 앞서 자신이 대표로 있는 청소년 선교단체 라이즈업무브먼트 대표직을 사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