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일광화상

(Photo : pixabay)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광화상에 대한 주의가 요청된다. 폭염시 일광화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광화상에 대한 주의가 요청된다. 폭염시 일광화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외선 노출 정도에 따라 발생하는 일광화상에 대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그 예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
폭염에 의한 일광화상은 대개 자외선에 노출된 후 4~6시간의 잠복기를 거친뒤 16~24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피부가 붉게 변하고 화끈거리면서 통증이 시작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물집이 잡히고, 얼구이 붓고 두통과 오한을 호소한다. 심지어는 쇼크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가벼운 '일광화상'일 경우에는 얼음찜질 및 냉수욕 등이 피부 열기를 식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부연화제, 보습제 등을 바르는 것은 홍반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그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피부과에 방문해 조기 치료를 받는게 '일광화상'에 따른 통증 및 후유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심한 '일광화상'일 경우에는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하여 폭염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불가피한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는 것이 좋다. 구름 낀 흐린날도 자외선 양은 마찬가지이기에 똑같이 발라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