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서재일 목사(강원노회, 원주영강교회)가 당선됐다.
현재 700여명의 기장 총대들은 기장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4년 임기 교단총무 선거 및 목사, 장로 부총회장 선거를 위해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총무선거에는 현 총무를 포함, 총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후보자들은 기호 1번 김용환 목사(부산노회, 총회교육원), 2번 배태진 목사(광주노회, 강진읍교회), 3번 이진 목사(서울동노회, 강동교회), 4번 윤길수 목사(경기중부노회, 총회본부) 등이다.
한편 장로 부총회장에는 김남근 장로(전남노회, 화산교회)와 이덕기 장로(경북노회, 구미교회)가 출마했다. 목사 부총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김현배 목사(익산노회, 이리제일교회)는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으면 당선된다.
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현재 기장측은 투표마감과 동시에 개표를 진행, 최다득표자를 총회 총무, 장로 부총회장으로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