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린제이 로한
수년 전 여자친구 사만다 론슨의 권유를 받아들여 유대교로 개종해 이목을 끌었던 린제이 로한이 억만장자 약혼녀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린제이 로한은 "사랑만으로는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이제 깨달았다"면서 "어떤 여자도 맞아서는 안 되며, 미안하다는 말을 할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과 함께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로한은 타라바소프에 대해 입을 열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고. 그는 "이제 진실을 말할 때라서 인터뷰를 하는 것"이라며 "최근 나에 대한 많은 거짓들이 보도됐다. 오랫동안 침묵을 지켰지만 이제 이고르가 내게 할 짓과 그 자신에게 할 짓이 두렵다"고 인터뷰를 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한편 최근 미국 가십지 스타매거진은 린제이 로한의 약혼자 이고르 타라바소프가 해변가에서 그녀의 팔을 꺾는 등 힘으로 제압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도해 파문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