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이 미화되고 우상화 되는 시대, 우리를 정결케 하기 위해 성경이 말하는 간음죄를 다시 한번 묵상해 봅니다.
육체적 간음과 정신적 간음 중 어느 것이 더 중한 죄일까? 알려진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신적 간음도 육체적 간음 못지 않게 배우자 등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에 빠지지는 않았지만 육체적 외도를 했을 경우와 육체적 관계는 없지만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경우 여성의 65%가 후자의 경우에 더 화가 난다고 응답했으며, 남성의 54%가 육체적 외도의 경우에 더욱 상처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영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 칼럼니스트 앨래나 프랜시스는 우리의 마음으로 짓는 '숨은 죄'에 대한 3가지 성경구절을 꼽았다. 사람 앞에서는 간음죄를 숨길 수 있어도 하나님 앞에 그 죄를 숨길 수 없다는 점을 성경은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아래는 간음죄에 관한 성경구절들.
1. 마태복음 5장 28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 이사야 47장 10절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3. 이사야 29장 15절
"자기의 계획을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의 일을 어두운 데에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4. 고린도 전서 6장 18절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5. 잠언서 6장 32절
"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6. 데살로니가 전서 4장 3-5절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7. 갈리다이서 5장 19절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