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정영식 #마롱
'골리앗' 마롱과의 결전에서 아쉽게 패배한 뒤 눈물을 훔친 탁구 정영식이 13일 오전(현지시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 1라운드에서 브라질 마츠모토를 꺾는 등 선전을 하고 있다.
한편 정영식의 누이동생 정영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응원한다. 오빠한테 매일 나 힘들다. 외롭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오빠가 가장 힘들고 외롭고 불안할텐데"라며 "철부지 동생 이뻐해줘서 고마워. 부담 갖지 말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잘 해줘. 기도할게. 하나밖에 없는 내 가족 오빠 사랑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