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듬체조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가 결전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했다. 손연재는 16일(한국시간) 갈레앙 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로 들어왔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달 브라질 상파울루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을 받아왔다.
손연재는 취재진과 만나 "이제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남은 시간 동안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집중해서 열심히 준비해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올림픽이)시즌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실수 없이 깨끗하게, 내가 가진 모든 걸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리듬체조 예선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9일 열린다. 예선에는 모두 26명이 출전하는데, 전체 10위 안에 들어야 다음날 결선 무대에 진출한다. 손연재는 기독사학 연세대 학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