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채널 CBS TV의 미주지역 가시청권이 북미뿐 아니라 중미까지 확대된다고 CBS가 24일 밝혔다.
CBS(사장 이정식)는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중미 지역에 방송을 송출하는 미주 지역 최대 한국어 위성방송 (TAN, 사장 정재훈)과 업무조인식을 갖고 CBS TV 프로그램을 24시간 공급하기로 했다.
CBS 이정식 사장은 “방송 영역의 확대로 세계복음화의 사명에 한층 다가설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TAN은 오는 4월부터 TAN 7번 채널을 통해 CBS TV 프로그램을 송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