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김범수
캐나다 교포 출신의 선교사와 결혼해 아이티 사역을 시작한 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가 지난 13일 캐나다 토론토 매시홀에서 열린 가수 김범수의 콘서트에 참여해 '사랑합니다'를 열창했다. 선예가 부른 '사랑합니다'는 "그대의 영혼은 하늘 아래 가장 귀한 보물, 이 세상 어떤 것보다 존귀해요. 비교할 수 없어요. 그대의 영혼은 이 땅위에 가장 귀한 선물, 이 세상 어떤 것보다 더 빛나요. 더욱 아름다워요. 온 천하보다 귀한 그대 사랑합니다"는 가사로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란 주제를 담고 있다.
김범수는 '예수님이 맡겨주신 사명에 따라 그분의 사랑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을 영적,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신체적 가난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고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책임감 있고 영향력 있는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사명'을 가진 컴패션의 후원자로, 당일 콘서트에서 후원을 독려하기도 했다.
김범수는 당일 콘서트를 마친 후 자신의 SNS에 "컴패션과 마크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해주신 모든 관객 분들과 기꺼이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어주신 24명의 후원자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축복합니다"고 전했다.
이에 컴패션 토론토의 한 관계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빈곤에 빠진 캐나다 컴패션 24명의 어린이들을 해방시키는데 도와줘서 감사하다.(Thank you for helping to release 24 compassionca children from poverty in Jesus' name)"고 답했다.
김범수의 다음 공연은 공연은 8월 20일 토요일 벤쿠버 더 센터(The Centre)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