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가화만사성
배우 김소연이 자신의 SNS에 '가화만사성' 종영에 맞춰 손 인사를 하는 사진 한 장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김소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이날 51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소연은 극중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51회 동안의 방송에서 봉해령이 겪은 시련은 말도 못한다. 아들을 잃은 엄마였으며, 남편의 불륜과 이혼의 아픔을 겪는다. 또 새로 찾은 사랑은 자식의 죽음에 연관된 사람이었고, 천신만고 끝에 전 남편에게 돌아오지만 청천벽력 처럼 남편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는다.
김소연은 이 드라마의 회차가 거듭될 수록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시청자들을 울렸다.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