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예방법
15년 만에 콜레라 감염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콜레라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콜레라 예방수칙과 관련, 먼저 식당에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라"고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어 "오염된 음식물 섭취 금지, 물과 음식물은 철저히 끓이거나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고 했으며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음식물을 취급하기 전과 배변 뒤에 30초 이상 손씻기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국내유행을 감시하고 예방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도 담당자와 24시간 업무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 모니터링 강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