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채정안 #말라위 서포터즈
배우 채정안이 외모만큼 고운 마음씨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채정안은 오는 9월 열리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에서 말라위 서포터즈 단장을 맡게 됐다. 이에 최정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도 말라위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가뭄으로 인한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조금이라도 그 아이들에게 응원의 힘을 보태고 싶어서 이렇게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응원할테니까요~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란 글을 남기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해투3'에 출연한 가수 이지혜는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생활고에 시달릴 때 도움을 준 채정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눈시울을 붉혀 주목을 받았다. 이지혜는 채정안이 "'내가 요즘 좀 그래'라는 말에 선뜻 계좌를 알려달라며 통장으로 천만원을 넣어줬다"고 했으며, 의기소침해질 것을 염려 자신의 옷들도 선물해 줘 자신의 옷들 반수 이상이 채정안의 것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