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쥬얼리 #협의 이혼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협의 이혼했다. 이지현은 지난 3월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남편 김씨와 이혼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나 25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3차 조정 기일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 조정이 성립됐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남편 김씨와 결혼했고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국 결혼 3년만에 이혼 도장을 찍게 됐다.
이지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사람들이 늘 물어본다. 그 작은 체구로 어떻게 아이 둘을 안고 다니냐고. 근데 저는 이제 아이들이 커버려서 이렇게 둘을 안을 수 없는 날이 올까봐 속상하다"며 주일 예배 나들이에 찍은 자녀와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지현은 특히 "아이들이 좀 더 무거워지고 친구들을 더 좋아하게 되는 날이 올 거다. 그러니 아이들이 이렇게 엄마를 찾을 때 할 수 있을 때 몸이 부서진대도 안아줄 것이다. 천사들이 무거워봤자 얼마나 무겁겠냐"라며 남다른 모생애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