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이혼 심경
▲이지현이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심경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쥬얼리 출신 연기자 이지현이 협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지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셔서 이렇게 글 올린다"며 "아이들 아빠랑은 헤어졌지만 앞으로 아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부모가 될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지현은 이어 "살아온 거에 비해 제 주변엔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번에 아픈 일을 겪으면서 많은 위로와 힘이 되어 제 SNS에 오셔서 응원의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 한 분 한 분께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아이들을 재우고 잠이 들지 못하는 힘든 밤이면 지인들의 메세지나 팬 분들의 응원의 댓글을 보고 또 보고 그렇게 위로 삼고 밤을 보냈습니다. 저보다 더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신 분들께 저 또한 힘내시라고...좋은 것이든 나쁜것이든 다..지나간다고 얘기해드리고 싶네요"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이지현은 "천사같은 아가들이 제 옆에서 쌔근쌔근 자고있네요^^ 이 아이들을 위해 오늘도..내일도...머리를 찔끈 묶고 거울보고 활짝 웃어봅니다!!! 우리 엄마들!!! 화이팅해요!!! 존경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지현의 이러한 이혼 심경에 네티즌들은 "엄마가 되어보니 지현언니 맘 이해가가요. 또 배우고 갑니다! 홧팅" "같은 엄마고 여자이지만 정말 멋지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연예인을 떠나 같은 여자로써 엄마로써 화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게 중에는 "저도 아기를 낳기전에는 아기들이 평생 책임져야할 숙제라고 생각했었네요.그러나 이제 돌이켜보니 숙제가 아니라 희망이에요~ 특히 지현씨 닮아 너무나도 이쁘고 잘생긴 아들.딸. 지현씨의 희망이죠! 부모님, 사랑하는 아기들. 다 가지셨네요! 힘내요~"라는 위로의 메시지도 있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5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3차 조정기일에서 남편 김모씨와 이혼에 합의, 조정이 성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