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암신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가을학기 강좌가 9월 26일부터 시작한다. 강좌 진행 방식은 지난 봄학기 때와 같이 한달에 한번 3째주 혹은 4째주 월요일에 열리며, 장소는 연구소 도서관이다.
금번 가을학기 강사는 강경림 박사(안양대), 김균진 박사(연세대), 주도홍 박사(백석대), 한정애 박사(협성대)이다.
강경림 박사는 9월 26일 "츠빙글리의 종교개혁사상"을 주제로, 김균진 박사는 10월 24일 "종교개혁자들의 성례전 신학"을 주제로, 주도홍 박사는 11월 28일 "10년의 잔치 독일교회 종교개혁 500주년"을 주제로, 한정애 박사는 12월 19일 "마르틴 루터의 공공신학적 사상"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연회가 열리는 연구소는 서울 안암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매 강의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혜암신학연구소 홈페이지(www.hyeamacademy.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22일까지 hyeamtheology21@gmail.com로 전송하면 된다. 한학기 수강료는 2만원이며, 이 밖 문의사항은 070-4693-1549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