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목사 부총회장 김현배 목사, 총회장 서재일 목사, 장로 부총회장 이덕기 장로 ⓒ김진한 기자 |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새 일꾼들이 22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개최된 93회 총회 임원선거에서 7백여 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출되었다.
총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서재일 목사(강원노회, 원주영강교회)가 당선되었고, 부총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김현배 목사(익산노회,이리제일교회)가 당선되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이덕기 장로(경북노회, 구미교회)가 당선되었고, 4년 임기직인 교단총무에는 배태진 목사(광주노회,강진읍교회)가 당선되었다.
서재일 총회장 당선자는 "기장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뿌리를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고, ▲ 교단 내 기도운동 ▲ 사회참여 ▲ 구원운동 등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