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진
기상청은 지난 12일 강진이 발생한 경주에서 지난 나흘 동안 3백 27회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새벽 5시 31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7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2.2의 여진이 발생했고, 15일 저녁 8시 48분에도 규모 2.6의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여진 횟수가 총 3백 27회로 강도와 빈도는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언제까지 여진이 지속될지는 예측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의 불안감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