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츠 나나 #지드래곤 #열애설 #입장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이자 영화배우 고미츠 나나이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고미츠 나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미츠 나나는 1996년생으로 지드래곤과는 여덞살 차이다.
모델로 데뷔한 고미츠 나나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갈증'에서 여주인공 카나코 역할을 맡아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고미츠 나나는 어릴적 부터 빅뱅 지드래곤의 팬이라고 소개하며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드래곤과 고미츠 나나가 올해 초 일본의 한 잡지 화보 촬영에 나서자 일본에서는 한 차례 열애설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보도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18일에는 지드래곤의 비공식 SNS 계정이 해킹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 관계를 추정할 만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된 바 있다. 해당 사진에는 고마츠 나나가 지드래곤의 무릎 위에 앉아 있는가 하면 한 침대에서 발을 포갠 채 사진을 찍기도 했다. 소속사 YG는 "사생활 문제"라고 선을 그으며 지드래곤과 고미츠 나나의 열애설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