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성범죄 #성추문 #무표정 얼굴
가수 정준영이 성범죄 추문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23일 정준영은 자신의 SNS에 무표정한 얼굴의 사진을 한 장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최근 정준영이 성범죄 혐의로 피소돼 서울 성동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고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여성 A씨가 올해 초 정씨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최근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신문은 또 경찰은 양측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준영 측은 소속사를 통해 배포한 공식입장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지극히 사적인 해프닝으로 이미 마무리 된 상황"이라며 "비친고죄 특성상 절차에 의해 혐의 여부와 무관하게 검찰에 송치된 것 뿐이며, 현재 검찰에서도 정준영에 대한 추가 조사에 필요성이 없다고 보고 있어 무혐의로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정준영은 Mnet '슈퍼스타K' 시즌4 TOP3 출신으로, 2013년 데뷔해 현재는 록밴드 드럭 레스토랑의 메인보컬로 활동 중이다. 또한 KBS 2TV '1박2일'에 고정 멤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