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복음교회(총회장 전병호 목사) 산하 신학위원회가 내달 13일 신학교육원 강의실에서 제2회 <복음교회 신학세미나>를 연다.
‘사도신경 세미나’란 주제로 열리는 이 세미나의 주제발제는 지관해 목사(서울복음교회)가 맡았다. 당일 참석자들은 최근 신학의 동향을 배우고, 전문적인 신학적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교회를 섬기시느라 신학의 새로운 조류를 배우기 어려운 여건을 보완하고, 또한 신학이 목회의 현장에서 적용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복음교회 신학위원회는 작년 12월 29일에도 ‘역사적 예수 세미나’란 제목으로 제1회 <복음교회 신학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당시 발제는 박찬웅 박사(복음교회 신학교육원)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