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화해통일위원회는 북한수해복구를 위한 지원금을 모금한다. 북한은 지난 8월29일-9월2일에 닥친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함경북도 지역이 60년 만에 최악의 수해를 입었다. 현재 사망 138명, 실종 400여 명 등 이재민이 14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NCCK 관계자는 "수해로 고통당하는 북녘 동포들을 위한 기도와 사랑의 실천에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지원금 모금계좌는 신한은행 100-023-679896(예금주: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