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인문학연구원(대표 고재백)은 오는 12일(수)부터 다음 달 16일(수)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 역삼동 강의실에서 ‘역사학 강좌 - 한국기독교와 근현대사'를 진행한다. 강좌 진행은 『한국기독교 흑역사』의 저자인 역사 저술가 강성호 연구원이 맡았다.
기독인문학연구원은 "한국근현대사의 맥락 속에서 한국교회의 민낯을 직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기독교인이 갖춰야 할 역사의식은 과연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강의개설 취지를 설명했다.
강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 강의 목차:
1주: 개화기 조선과 기독교
2주: 식민지 조선과 기독교
3주: 해방 5년사와 기독교
4주: 한국전쟁과 기독교
5주: 개발독재와 기독교
6주: 87년 민주화 이후의 기독교
* 강의 관련 문의 02) 6925-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