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택거래량 #주택거래
9월 주택거래량이 9만 1612건으로 9월 기준 10년 만에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주택거래량은 9만 161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3& 증가했다.
9월 수도권의 주택거래량은 지난해보다 12.9% 증가한 반면 지방은 1.2% 감소했다. 5년 평균 9월 거래량과 비교하면 서울은 84.9%나 증가했고 지방은 10.0%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9.2%, 연립·다세대는 5.0%, 단독·다가구는 4.2% 줄었다. 거래량 증가세에 대해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그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집 값이 오르자 불안감을 느낀 수요자들이 쫓기듯 주택 거래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