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한 기자 |
제93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신임총회장에 선출된 서재일 목사가 23일 오전 10시 제주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총회장, 총회임원 이·취임식에서 총회장 취임사를 전했다.
서재일 총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계속 기도운동을 강조하며 이 기도운동으로 영적 뿌리를 더 강하고 깊게 내리는 교단이 돼 진정한 교회 부흥을 일으키겠다”고 전했다.
또 “장공 김재준 목사의 성서적 예언자적 운동의 출발이 우리 교단을 있게 했다”면서 “세계교회의 정신과 우리 교단의 예언자적인 사회참여와 구원운동의 방향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