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 ⓒ공동취재단)
▲예장통합 총회장 이성희 목사(오른쪽)가 故 김재준 목사 면직 결의 철회와 관련된 공문을 기장 총회장 권오륜 목사(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
▲예장통합 총회장 이성희 목사(오른쪽)가 故 김재준 목사 면직 결의 철회와 관련된 공문을 기장 총회장 권오륜 목사(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
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서울 연동교회(담임 이성희 목사)에서 '시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지난 1일 총회 임원회는 노회와 산하 기관, 단체 등 총회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시국기도회를 열기로 하고, 준비에 착수했다.
이성희 목사는 "작금의 사태는 신접한 자들에게 가르치기를 청한 사울의 시대를 보는 것 같다"며 "이러한 때에 그리스도인은 더욱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별도로 열린 증경총회장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16명의 증경총회장들도 "국가적으로 심히 어렵고 교계도 어려운 때에 더 많이 각성하고 기도해야 한다"며 이를 적극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