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워렌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어둡고 가장 힘든 시절을 선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묵상한 성경말씀은 고린도후서 1장8-9절이다: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지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은 외로움과 좌절과 고통과 비판을 견뎌왔다.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고통과 외로움과 좌절, 혹은 부당한 비판으로부터 면제된 사람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성품을 개발하고 계시고 이를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모든 행적들의 상황들 속으로 우리를 데리고 다니셔야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비극적인 일들을 유발하신다는 뜻인가? 아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므로 악을 유발하거나 악한 일을 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둡고 고통스런 시간을 선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 그분은 그 시간을 이용해서 우리가 그분을 신뢰하도록 가르치신다. 그리고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돕는 법을 알려주고 다른 믿는 자들과 더 가까이 지내도록 하신다. 성경은 가끔 고통이 우리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우리를 예수님처럼 만들고자 하시는 것이다."
워렌 목사는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낙담하지 말 것"과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한다는 것을 기억할 것"을 권고했다.
"우리 모두는 고난의 시기를 겪는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닥치는 어려움은 그늘의 부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빛의 현존을 의미한다.
"그래서 고통은 우리의 신앙을 깊어지게 한다. 고통은 우리에게 천국의 보상을 가져다준다. 고통은 우리의 성품을 형성시킨다. 고통은 걱정하는 대신에 예배하도록 가르친다. 당신에게 어떤 화살이 쏘아졌든, 당신의 신앙 때문에 이생에서 어떤 고통을 당하든,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께 신실하며 이웃들에게 선한 일을 계속 행하기를 원하신다. 그렇게 하기가 쉬운가? 항상 그렇지는 않다. 거기에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러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가? 절대적으로 가치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