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에스더, 어려웠던 시절 고백...불면증 오기도

#한에스더 #한에스더 불면증

esther
(Photo : ⓒCBS '새롭게 하소서' 방송화면 캡처)
▲1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한에스더가 6살 연하 남편과 아들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에스더의 어려웠던 시절 고백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한에스더가 CBS '새롭게 하소서'에서 찬양을 부르고 있는 모습.

1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한에스더가 6살 연하 남편과 아들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에스더의 어려웠던 시절 고백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 한에스더는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하나님의 훈련이었다고 본다.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이 겹치면서 불면증과 우울증까지 생겼다"고 밝혔다.

한에스더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교회를 찾아갔다고 했다. 그녀는 "망가져서 가는게 창피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갔다. 중학교 때는 성가대를 할 정도로 교회에 열심이었다"면서 찬양하며 예배하던 중에 "갑자기 뜨거운게 올라와 뻥터졌다. 대성통곡을 하면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게 되더라. 너무 행복했다. 다른 세상 같이 보였다. 이제 예수님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에 있는 옷들 다 버리고 얌전한 옷으로 갈아입기도 하고 철야 기도를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에스더는 연예인 크리스천 선교회 미제이(mission of entertainer in jesus) 처음 만든 리더였다. 한에스더는 모임 취지에 대해 "저와 같이 교회에 적응하지 못하나 끼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려보자는 취지였다"면서 "해당 모임을 처음엔 소그룹으로 해서 시작했다. 처음에 예배를 드렸던 분들이 채리나, 지누션, 자두, 별, 오지현 등등 많이 왔다. 교회에서는 어르신들이 하는 신우회 말고는 없어서 그런지 많이들 찾아왔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리더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에서 에스더는 하나님 말씀을 더 알고자 하는 신념으로 신학공부를 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주의하고 경계하고 있는 내용으로는 "내가 교만해질까봐 가장 두렵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본회퍼의 성찰적 신앙은 '사회성 신학'으로부터"

독일 나치 정권에 저항하며 행동하는 신앙의 전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본회퍼의 삶을 다룬 영화가 상영 중인 가운데 신학계에서 본회퍼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의롭다 함을 얻은 백성은 이웃사랑에 인색해서는 안돼"

한국신학아카데미 2025년 봄학기 '혜암 이장식 교수 기념 학술세미나'가 11일 오후 서울 안암동 소재 세미나실에서 '구약 율법과 신약 복음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니체는 인간은 똑같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신학아카데미 김균진 원장이 10일 새해 칼럼을 발표했습니다. 김 원장은 이 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정국을 바라보는 한 신학자로서의 자기 ...